자연을 보고, 듣고, 냄새를 맡고, 느끼고, 맛보는 시간을 늘리면 사회적, 인지적, 정서적 행복감을 높일 수 있다고 한다. 반면, 자연에서 멀어질수록 부정적인 영향을 받게 되는데, 이를 ‘자연 결핍 장애’라고 부른다. 찰스 스펜스는 하루의 90% 이상을 실내에서 보내는 현대인의 다수가 자연 결핍 장애를 겪고 있다고 지적한다. 자연 결핍 장애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없을까? 자연으로 나가지 않더라도 집에서 또는 일터에서 자연을 느끼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얻는 방법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