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커피의 도시 강릉. 강릉을 아재파탈로 물들일 네 박사의 수다 워밍업, '독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국내 베스트셀러를 장악한 유시민, 황교익, 김영하, 정재승이 말하는 똑똑한 독서법에 관한 수다 빅뱅. 강릉의 상징 초당 순두부 한 그릇에서 시작된 문학, 역사, 과학, 미식의 향연! 초당 순두부의 대중화는 무엇 때문? 피노키오의 코가 길어지는 이유, 과학적 근거가 있다? 에디슨은 프러포즈도 특별했다? 신사임당, 허균부터 에디슨, 피노키오까지 수다력 총 동원! 잡학박사들과 함께라면 같은 장소도 다른 느낌, 국민 드라마 모래시계의 촬영지 정동진의 재해석. 그리고 커피를 두고 시작된 잡학 전문 아재들의 수다 종착지는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