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 경기 참석차 리오로 가던 킥복싱 선수 데이빗 슬로안(David Sloan: 사샤 미첼 분)과 그의 트레이너이자 정신적 스승인 지안(Xian: 데니스 찬 분)은 고아 마르코스(Marcos: 노아 베르두주코 분)와 이자벨라(Isabella: 알레테아 미란다 분)와 친구가 된다. 경기는 잘 진행되지만 아르헨티나 선수 에릭 마틴(Martine: 이안 잭클린 분)은 데이빗의 정신을 교란시키려고 반칙을 하며 소란을 피운다. 시합 후 마틴의 메니저 레인(Lane: 리차드 코마 분)은 데이빗을 파티에 초대한다. 소녀들을 팔아 매음굴을 운영하는 레인은 이자벨라를 보자 납치한다. 마르코스는 데이빗에게 도움을 청하고 경찰에 가지만 경찰은 무관심하다. 수없이 많은 소녀들이 납치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자벨라를 찾는 과정에서 싸움이 생기고, 데이빗과 지안은 감옥에 갇힌다. 레인은 돈을 써서 두 사람을 풀어준다. 그리고는 제안을 한다. 시합에 지면 돈을 주겠다는 것이다. 이를 거절한 데이빗은 이자벨라를 찾아 거물급 브랑코에게 간다. 브랑코의 집에 진입하려고 싸움을 하지만 오페라에 가고 없었다. 브랑코 부부를 위협해서 이자벨라를 납치한 것이 레인임을 알게된다. 데이빗은 레인을 찾아가지만 이미 정보를 듣고 데이빗은 함정에 빠진다. 레인은 데이빗에게 훈련을 시켜서 힘을 빼 시합에 지도록 하려는 것이다. 시합은 다가오고 데이빗은 녹초가 되어 싸울 수가 없다. 지안이 약초로 치료해 주어 데이빗의 힘은 되살아난다. 잠시의 고전뒤 데이빗은 마틴을 때려 눕힌다. 빈털털이가 된 레인은 마지막으로 이자벨을 데리고 도망가려 한다. 그러나 데이빗은 그녀를 구해내고 레인에게 상금을 주기로 한다. 후에 레인의 집에 가서 다른 소녀들을 구해내지만 레인의 총부리에 마주서게 된다. 하지만 레인은 자기의 부하에게 당하고 데이빗은 상금을 소녀들과 마르코스 이자벨라 남매에게 주고는 미국으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