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마일로 벤티밀리아)은 그의 처남 레이(제이슨 리)의 은행털이 계획 전 교통사고로 위장하며 공모에서 빠지기로 한다. 하지만 이는 텔의 부인 비브(케이티 색코프)의 계획이었던 것. 레이가 은행에서 빠져나오기 직전 돈을 가로첸 텔은 집으로 성공적으로 도주한 듯 했으나, 옆집에 찾아온 경찰들에게 겁을 먹은 비브는 텔을 총으로 쏘고 도주를 한다. 간신히 살아 도망친 텔은 길에서 기절하고, 깨어나보니 텔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3년형. 3년 후 출소한 텔, 하지만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텔의 돈을 노리는 사람 뿐. 이들의 손아귀에서 텔은 무사히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