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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r 최후의 지령 1973

최후의 지령 1973

두 명의 해군 하사관이 죄수 한 사람을 호송하여, 노포크 해군가지를 출발한 후 워싱턴과 뉴욕, 보스턴을 지나 포스머스의 해군 교도소로 향한다. 죄수는 모금함에서 40달러를 훔치다가 잡힌 사람으로, 사령관 부인이 주최한 소아마비 기금 모금함이었던 터라, 8년형에 불명예 제대라는 중벌을 받게 된 것이었다. 세상 물정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모르는 어린 죄수를 호송하던 두 하사관은 짧은 기간 이지만 그에게 세상을 가르치려 노력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