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는 아리조나 변두리에서 임대한 총을 가지고 사설 경비대를 관리하며 자신의 목장을 운영하고 있는 여장부이다. 어느 날 이 지역 보안관 딘은 총잡이 마샬에게 그녀의 구역을 정리해달라고 의뢰한다. 제시카는 마샬의 논리에 점차 설득 당하고, 모든 것은 급작스러운 파국으로 치닫는다. 바바라 스탠윅이 대목장의 여주인 “제시카”로 분해 최고의 연기를 선보이는 이 영화에서 풀러는 니콜라스 레이의 영화 의 여주인공 비엔나와 비견할만한 서부극의 새로운 여성 캐릭터를 탄생시켰다.